6월 25일 총무원 방문한 자리에서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업무보고를 받고 25일 총무원을 방문해 종단발전기금을 희사한 혜일 스님.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업무보고를 받고 25일 총무원을 방문해 종단발전기금을 희사한 혜일 스님.

 

제15대 중앙종회 차석부의장 혜일 스님은 6월 25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사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예방하고 종단발전기금 5백만 원을 희사했다.

혜일 스님은 지난 6월 23일 제141회 임시중앙종회에서 현 집행부가 전임 편경환의 종단재산 무단처분과 예산의 불법집행 등으로 재정난 등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업무보고를 접하고 이날 총무원을 예방해 종단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종단발전을 위해 값지게 쓰겠다는 뜻을 밝히고 차담을 나눴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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