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 이유
회원들 대외활동 자제도 당부

사단법인 21세기불교포럼 창립총회가 무기한 연기됐다.

21세기불교포럼발기인협의회는 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 19’확진 환자 발생 증가와 관련 오는 22일 경주시 경북신문 씨에로빌딩 4층에서 갖기로 한 창립총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21세기불교포럼발기인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회원들의 개인위생 점검 및 대외적인 활동 등을 자제해 줄 것도 아울러 부탁했다.

21세기불교포럼은 국제적인 역량을 갖춘 불교학자와 불교활동가를 발굴·육성하고 불교의 대중교육과 학술단체 지원을 목표로 창립을 예고한 바 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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