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호명산 감로사 사찰부지 감로사 명의로 소유권 등기이전 완료.

약사여래불전에 모셔진 충감대선사 진영
약사여래불전에 모셔진 충감대선사 진영
사부대중이 다례제를 지내고 있다
사부대중이 다례제를 지내고 있다
충담화상문도회 회장 묵원스님이 봉행사를 하고 있다.
충담화상문도회 회장 묵원스님이 봉행사를 하고 있다.
발원문을 올리는 감로사 정영희 신도회장
발원문을 올리는 감로사 정영희 신도회장
법문을 하는 전)총무원장 도산스님
법문을 하는 전)총무원장 도산스님
교육원장 보경스님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교육원장 보경스님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추념사를 하는 김도상 가평경찰서장.
추념사를 하는 김도상 가평경찰서장.
디에스디삼호그룹 김언식회장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디에스디삼호그룹 김언식회장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충담화상 문도 문장 지성스님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충담화상 문도 문장 지성스님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열반 21주년 기념 추모제가 6월 6일 가평 호명산 감로사(주지 지성스님)에서 봉행됐다.

총무원 교육원장 보경스님, 전)총무원장 도산스님, 충담화상문도회 회장 묵원스님, 김도상 가평경찰서장, DSD삼호그룹 김언식 회장, 정영희 감로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스님의 사회로 열반 21주년 기념 법회가 이어졌다.

기념법회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착어, 발원문 낭독(정영희 감로사 신도회장), 헌화 및 헌향, 충담 대선사 행장 소개, 봉행사, 추모사, 추념사, 법어, 주지스님 인사, 종사영반,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원장 보경스님은 추모사에서 “충담 대선사께서는 생전에 중생들의 고통이 어디에서 생기는지 아시고 평소에 자성중생서원도를 이루도록 선도하였으니 이는 불교중흥과 중생의 고통이 사라지게 하는 깊은 뜻을 새겨서 따른다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상 가평경찰서장은 추념사를 통해 “불교중흥의 선봉장이 되어 불교를 크게 중흥시킨 충담당 원상 대선사의 수행력과 유지를 잘 받들어 우리 사회가 한층 밝고 따뜻해지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DSD삼호그룹 김언식 회장도 추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호명산 감로사가 지역민과 불자들의 수행과 휴식처 역할을 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가평 호명산 감로사=법승<총무원 홍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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