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 접수하려고 서울로 집결한다는데

 

믿을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총무원청사를 접수하려고 이른바 어깨 건달 출신 승려들이 서울 모 호텔로 모여들고 있다는 전언이다. 멸빈자 전성오를 앞세우고 B모스님이 자금을 대고 그의 하수인 행동대원들이 진두지휘하면서 엄청난 거사를 꾸미려는 작전을 세우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만약 도산 집행부 때처럼 물리적으로 충돌이 일어나면 모든 것은 괴뢰직무대행 전성오의 책임이다. 또한 도광, 덕화 사미가 연대 책임을 져야하고 자금을 대고 있는 B 모스님이다. 청사에 난입한다면 두말할 필요도 없이 철창행이란 사실을 염두에 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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