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회의, 호법원, 종회, 태고총림, 종정예하 친견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3월 3일 선암사 종정원을 방문, 종정예하를 친견하고 종단상황을 보고했다. 종정예하께서는 “종단이 더 이상 소란이 있어서는 안 되니, 총무원장이 섭수하는 하심으로 포용하고 종단발전을 이룩하는데 임기동안 용맹정진 할 것”을 당부했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3월 3일 선암사 종정원을 방문, 종정예하를 친견하고 종단상황을 보고했다. 종정예하께서는 “종단이 더 이상 소란이 있어서는 안 되니, 총무원장이 섭수하는 하심으로 포용하고 종단발전을 이룩하는데 임기동안 용맹정진 할 것”을 당부했다.
편백운 총무원 집행부가 종정예하를 친견하는 자리에서 종정예하께서는 부종수교(附宗樹敎)의 애종심으로 종단과 종도를 위한 종무집행에 항상 하심(下心)하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하교(下敎)하셨다.
편백운 총무원 집행부가 종정예하를 친견하는 자리에서 종정예하께서는 부종수교(附宗樹敎)의 애종심으로 종단과 종도를 위한 종무집행에 항상 하심(下心)하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하교(下敎)하셨다.
총무원 집행부는 선암사 주지 호명스님과 티타임을 갖고 종단경색국면을 풀어 가는데 의견을 교환하고 종단이 화합하자는 데에는 공감을 하면서 발전적 협력을 하자고 말하고, 분규사찰로서의 소송중인 선암사 문제에 공동대처하고 태고총림의 활성화에 상호 노력하자고 했다.
총무원 집행부는 선암사 주지 호명스님과 티타임을 갖고 종단경색국면을 풀어 가는데 의견을 교환하고 종단이 화합하자는 데에는 공감을 하면서 발전적 협력을 하자고 말하고, 분규사찰로서의 소송중인 선암사 문제에 공동대처하고 태고총림의 활성화에 상호 노력하자고 했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과 지현 호법원장스님이 김해시 스퀘어 호텔에서 회동, 시시비비를 떠나서 종단과 종도를 위해서 경색국면을 풀어 가는데 초심으로 돌아가서 협력하자고 약속했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과 지현 호법원장스님이 김해시 스퀘어 호텔에서 회동, 시시비비를 떠나서 종단과 종도를 위해서 경색국면을 풀어 가는데 초심으로 돌아가서 협력하자고 약속했다.
원광사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총무원장 스님, 원로회의 수석부의장 원묵스님, 전 선거관리위원장 혜일스님 등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
원광사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총무원장 스님, 원로회의 수석부의장 원묵스님, 전 선거관리위원장 혜일스님 등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
대륜문회 혜일스님, 총무원장스님, 남허문회 원묵스님이 담소.
대륜문회 혜일스님, 총무원장스님, 남허문회 원묵스님이 담소.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3월 1일부터 3일 사이에 일부 교구 종무원장스님과 종회의원들을 접촉하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종단현안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3월2일에는 지현 호법원장스님을 만나서 최근 불거진 여러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면서, 종단이 이렇게 경색국면으로 나가서야 되겠는가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종단이 조용했으면 한다고 공감했다. 지현 호법원장스님은 호법원의 중립성을 강조했으며, 종단이 외부에 내홍이 있는 것처럼 비춰져서는 안 된다는 데에 대해서는 절대 공감한다고 말했다.

원로회의 수석부의장 원묵 스님은 원로회의에서 총무원장스님과 대립각을 세워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으며, 지난 2월 24일 기자회견장에 간 것은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와전됐고 이로 인해 다소나마 종단의 공인인 원로회의 수석 부의장으로서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하면서, 규정부에서는 사안의 경중을 가려서 일을 처리했으면 한다는 주문을 했고, 웃으면서 악수로서 그간의 오해를 풀고 화해의 웃음을 지었다. 동석한 원융포럼 회장 혜일스님도 종단화합을 강조하면서 종단의 내홍이 더 이상 밖으로 비쳐지는 것을 안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내면서, 이제 우리 종단도 좀 더 어른스럽게 행동했으면 한다고 덕담을 했다. 불이성 법륜사는 태고종의 산실인데, 대불보전이 성토장이 된 것은 좀 유감스럽다고 했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3일 오후 정선 부원장, 도진 총무부장, 혜암 규정부장 원응 주필과 함께 종정예하를 친견하고 종단현안과 종회의 동정을 보고하자, 예하께서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또 종단이 분란의 소동을 일으켜 외부에 좋지 않는 인상을 줘서는 절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편백운 총무원장은 희생을 각오하고서라도 임기를 마치고 나갈 때까지 종단을 바로잡으라고 하교를 내리셨다. 곁들여서 종정예하께서는 종정예하의 제자라고 할지라도 해종행위를 하고, 대륜-덕암-혜초로 이어지는 문중에 누를 끼치는 자가 있으면 가차 없이 이연(離緣)을 하고 산문 출송하겠다고 하시면서 서릿발 같은 단호함을 하명하셨다.

총무원 집행부는 태고총림 선암사 주지 호명스님과 티타임을 갖고 거시적인 안목에서 종단안정과 발전을 위해서 협력하자고 의견을 나눴다. 한편 종회의장스님과는 도진 총무부장스님이 전화접촉을 통해서 대화를 시도했지만, 서로의 입장차이만 확인했다.

정리=원응<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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