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불교대학 제35회, 중앙승가강원 대교과 등 졸업식 47명 배출

동방불교대학 제35회, 중앙승가대학 대교과 사교과 합동 졸업식 단체기념사진.
동방불교대학 제35회, 중앙승가대학 대교과 사교과 합동 졸업식 단체기념사진.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의 치사.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의 치사.
보경 교육원장스님의 축사.
보경 교육원장스님의 축사.
동방불교대학 학장 겸 승가강원 강주 수암의 격려사.
동방불교대학 학장 겸 승가강원 강주 수암의 격려사.
중앙승가 강원장 탄해스님의 식사.
중앙승가 강원장 탄해스님의 식사.
동방불교대학 원응 총장이 식사.
동방불교대학 원응 총장이 식사.
태고종 전국 신도회장 정해정 박사의 축사.
태고종 전국 신도회장 정해정 박사의 축사.

동방불교대학(총장 원응, 학장 수암)과 중앙승가강원(강원장 탄해)은 2월 26일 오전 10시 30분 한국 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편백운 총무원장(동방불교대학 이사장)스님과 보경 중앙 교육원장, 안구산 초심원장, 정선 총무원 부원장, 도진 총무부장 스님 등 종단 간부와 원응 총장, 수암 학장, 탄해 강원장스님, 인성 승가강원 총동문회장, 교수, 정해정 신도회장,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삼귀의례, 반야심경, 내빈소개, 학사보고, 졸업증서 수여, 상장수여, 법계증수여, 식사, 치사, 격려사, 축사, 사홍서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 35회 동방불교대학 졸업식은 불교학과 20명, 중앙승가강원 대교 22명, 사교 6 명 등 총 48명이 졸업했다. 우수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혜초 종정예하를 대신해서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이 법계증서를 수여했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치사에서, “우리 불교에서는 졸업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졸업도 하나의 과정일 뿐이며, 또 다른 과정을 향한 시작일 뿐입니다. 동방불교대학 불교학과를 졸업한 졸업생들은 보다 더 심화된 과정을 향하여 진학해서 교학연마에 열중할 것이고, 또 개중에는 불교전통교육인 승가강원 사교과나 대교과에 입학해서 불전한문 독해 학습을 위해서 더 열심히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라고 했으며, “오늘 졸업식을 맞이하는 여러분들도 종도로서 종단의 교역자이기 때문에 어떤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교학연마와 사찰을 운영하면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법승<홍보국장>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