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2월 22일 대구 혜인정사(주지 진송스님)는 사랑의 동지 팥죽나누기 행사를 대구지역 무태파출소, 생활안전 협의회 후원으로 팥죽 3.000그릇을 보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정치인 및 관공서 유명 인사들도 동참하여 많은 격려를 해 주었다.
동참한 봉사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서로 감사함을 표하며 내년에도 꼭 동참해서 따뜻한 팥죽 한 그릇이나마 훈훈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진송스님은 한해 액운도 물리며 다가오는 새해에 지역 발전과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한다. 이렇게 큰 행사를 치를 때마다 신도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 힘이 든 만큼 보람은 더욱 크다며 활짝 웃으며 말했다. 매년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이어나간다고 한다.
다시 한 번 마음 적으로 많은 격려를 해 주신 지역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 하였다.
한국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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