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방문 마치고 귀국 길에

대회 조직위원장 마다브 쿠마르 전 수상(총리)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카드가 프라사드 샤르마 올리 수상의 기조연설.
미얀마 국가자문역(외무부장관) 아웅산 수지여사가 축하 연설을 하고 있다.
대회조직위원장 마다브 쿠마르 전 수상과 편백운 총무원장스님.
종교지도자들을 대표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는 편백운 총무원장스님
세계 주요 종교지도자들이 평화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네팔정부는 지난 12월 1일 2일 카트만두 하얏트 리젠시 호텔 정상 홀에서 ‘아시아-태평양 정상회의 2018’을 50개국 1500여명의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우리 시대의 비판적 도전-상호의존, 상호번영과 보편적 가치들’의 대회주제로 개최된 정상회의는 개회세션에서는 네팔 전 현직 수상의 환영사와 기조연설, 캄보디아 훈센 총리, 미얀마 국가자문역(외무부장관) 아웅산 수지여사의 연설과 전.현직 대통령 수상 부통령 등의 연설이 이어졌다. 제2세션에서는 ‘평화, 발전, 좋은 통치와 의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각국 정치지도자들이 주제를 발표했다. 제3세션에서는 ‘신앙단체와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에 대해서 주제를 발표했으며, 12월 2일 제4세션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해서 발표했으며, 클로징 세션에서는 평화선도와 평화프로젝트’에 대하여 패널 들이 발표했다. ‘평화와 협력’이라는 카트만두 선언문을 채택했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세계종교지도자들을 대표해서 ‘종교인의 평화적 대안’에 대한 인사말을 했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네팔 정부 초청으로 ‘아시아-태평양 정상회의 2018‘에 참가했으며, 대회를 마치고 룸비니불교대학을 방문하고 동방불교대학과의 학술 및 학생교류에 대하여 합의하고 불교사원 등을 방문하고 3일 귀국 길에 올랐다.

네팔 카트만두=원응<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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