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제73주년 교정의날 기념식이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법무부장관 박상기, 국회법사위원회 박지원, 교정본부장, 전국 교도관, 교정위원 등 2천 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이 성대히 거행되었다.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식, 국민의례, 교정해정 홍보영상 상영, 정부포상 수여, 법무부장관 박상기 기념사, 박지원 국회의원 축사, 문제인 대통령 영상 축하 메세지 상영, 교정직원&청주여자교도소 수형자합창단 공연, 교도관의 노래, 폐회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박흥섭 (중앙교정협의회장) 안양교도소 이 수상하였으며, 홍조근정훈장 김명철 법무부연수원 교정연수부장이 수상하였으며, 근정포장 김승만 법무부보안과장, 전,전주교도소 구지서 현 의정부교도소장 이 수상하였다.

특히 금번 국민포장에는 전주교도소 교정협회 명예회장 황용주 승천스님 영예로운 수상을 받았다.

한국불교 태고종 정읍분원 일광사 주지스님은 현재 태고종 전북교구 자문위원, 포교원장, 전국 태고경승협 의회 회장, 전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셨고, 중앙교정협의회 자문위원이다.

승천대주 스님은 75년 법주사로 출가하여 법주사 강원을 수료 하였으며 근간 35년간 수용자를 위한 봉사를 헌신한 공로로 금번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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