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종 전계대화상 도월 수진 율사가 총무원장 스님, 법천 원로의원스님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본종 전계대화상 도월 수진 율사가 총무원장 스님, 법천 원로의원스님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본종 전계대화상이며 해동 정통 율맥 계승자인 도월 수진 율사께서 광주.전남 종무원(종무원장 월인스님 법륜사 주지) 각 사암 주지 총회(법륜사에서 개최)에 참석, 종단발전을 위하여 좋은 덕담을 해주셨다. 도원 수진 율사께서는 편백운 총무원장 스님에게 어려운 종단현안문제를 잘 해결해 가고 있는데 대해서 치하말씀 드리면서, “태고종 전 종도가 참여하는 대규모 법회를 한번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하셨다. 또한 지방화 시대이기 때문에 “전남종무원에서도 도청광장에서 5.18 공식 행사와 별도로 행사를 한번 했으면 한다.”고 건의하고, “지방화시대라고 해서, 지방종무원에서 단독으로 행사는 하지만, 그래도 총무원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서 행사를 한다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총무원장스님께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법천 원로의원 스님이 동석했다.

광주=원응 주필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