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인 바라 행진단단원 전원 참가 요망

능화 교육부원장스님이 바라를 들고 직접 시연해 보이고 있다.

편백운 총무원장 스님은 12일 오전 10시 총무원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우천불구하고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연등회에서 태고종 주관 ‘천수천안 500인 바라 행진단’시연을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지시하고, 마지막 점검을 했다. 이번 ‘천수천안 500인 바라 행진단’시연을 총 감독 .지휘하는 능화 부원장스님은 “비가 오지만, 동국대 중강당에서 리허설을 하고 나서, 연등회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천수천안 500인 바라 행진단’시연도 그대로 진행함으로 ‘바라행진단’시연 참가하는 태고종 단원 스님들과 전법사들은 전원 참가할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총무원에서는 우비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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