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음사(주지 보화스님)는 4월 24일 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에 ‘나눔릴레이’ 지원행사로서 백미 1200kg을 보시했다.

지난 십수년간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들에 꾸준히 보시를 해왔던 관음사 주지 보화스님은 지난해 5월, 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와 공식적으로 지원 협약을 맺고 이번까지 총 2800kg의 백미를 지원했다.

이날 기탁된 1200kg의 백미는 포천시 소흘읍에 소속된 38개 노인정 등으로 골고루 나누어져, 각 마을 노인들의 따뜻한 식사가 될 것이다.    지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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