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열반한 법장당 법운 대종사의 49재가 4월 13일 용인 동도사에서 엄숙히 봉행됐다.
지난 2월 24일 열반한 법장당 법운 대종사의 49재가 4월 13일 용인 동도사에서 엄숙히 봉행됐다.

지난 2월 24일 열반한 법장당 법운 대종사의 49재가 4월 13일 용인 동도사에서 엄숙히 봉행됐다.

사회를 맡은 능해스님(용궁사 주지)은 “큰스님은 올곧은 수행을 강조하시며 대중포교와 인재양성에 일생을 바치셨다. 또한 항상 앞서가는 생각으로 모든 일을 몸소 실천하고 행하셨다.”며 추모재를 시작하였다.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조가(용인불교연합합창단)에 이어 큰스님의 생전 영상법문을 시청하였다.

사회를 맡은 능해스님은 “큰스님은 올곧은 수행을 강조하시며 대중포교와 인재양성에 일생을 바치셨다. 또한 항상 앞서가는 생각으로 모든 일을 몸소 실천하고 행하셨다.”며 추모재를 시작하였다.
사회를 맡은 능해스님은 “큰스님은 올곧은 수행을 강조하시며 대중포교와 인재양성에 일생을 바치셨다. 또한 항상 앞서가는 생각으로 모든 일을 몸소 실천하고 행하셨다.”며 추모재를 시작하였다.
법장문도회장 도원스님이 법장 대종사의 행장을 소개하고 있다.
법장문도회장 도원스님이 법장 대종사의 행장을 소개하고 있다.

문도회장 도원스님(용인 동도사 주지)은 법장 대종사의 행장을 소개하고 “큰스님은 평상시 당신에게나 상좌들에게는 올곧게 살아가라며 검소와 하심을 강조하셨으나 대중들에게는 늘 자애롭게 베푸셨다.”면서 “은사스님의 큰 가르침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미련한 제자이지만, 큰스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용맹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법장당 법운 대종사 49재에는 능해, 법연, 법현, 무정, 도암, 법경 스님과 동국대불교대학원 동문, 법장문도회, 보성문도회 등 30여명의 스님과 동도사 신도 등 100여명이 동참하여 법장 대종사를 추모했다.
법장당 법운 대종사 49재에는 능해, 법연, 법현, 무정, 도암, 법경 스님과 동국대불교대학원 동문, 법장문도회, 보성문도회 등 30여명의 스님과 동도사 신도 등 100여명이 동참하여 법장 대종사를 추모했다.

원명스님(보성문도회장)은 추도사에서 “큰스님의 열반소식에 아직도 허전함과 슬픈 마음을 가눌 길이 없지만 마음 닦기를 허공같이 하고 처염상정의 연꽃처럼 걸림 없이 살자고 한 큰스님의 말씀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큰스님의 모습을 다시 볼 수는 없지만 스님께서 세우신 서원이 저희들로 하여금 실현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기를 앙망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49재에는 능해, 법연, 법현, 무정, 도암, 법경 스님과 동국대불교대학원 동문, 법장문도회, 보성문도회 등 30여명의 스님들과 동도사 신도 등 100여명이 동참하여 법장 대종사를 추모했다.  글 ㆍ사진= 법승스님

보성문도회장 원명스님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
보성문도회장 원명스님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
법장 대종사의 맏상좌이자 문도회 회장 도원스님을 비롯 법장문도회 스님들이 인사를 드리고 있다.
법장 대종사의 맏상좌이자 문도회 회장 도원스님을 비롯 법장문도회 스님들이 인사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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