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 TV 통해 제주도 전역에 부처님 법음 전파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TV를 통해 제주도 전역에 부처님 법음을 전파한다. 제주도민들은 4월 11일부터 KCTV제주방송 채널 376번을 통해 BBS TV를 시청할 수 있다.

KCTV제주방송은 시장 점유율 63%, 20만 명에 가까운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 최대 케이블로, 제주 전 지역의 도민들과 불자들은 KCTV 제주방송을 통해 BBS TV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박태진 BBS제주불교방송 본부장은 “제주도에서 BBS TV 시청이 가능해졌고 올해 BBS제주불교방송이 개국하면, 라디오와 TV를 통해 불심의 섬, 제주에서 정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로부터 제주지역 FM 94.9 MHz 주파수를 허가받은 BBS불교방송은 올해 BBS제주불교방송 개국을 목표로, 설립추진위원회 구성과 성금불사, 기반 구축 작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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